정보공개
-
작성자관리자(2023-11-27)
-
조회20369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이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지난 25~26일 1박 2일에 걸쳐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유진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해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개최했으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중심이 되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유산이 지닌 ‘가족애’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차는 ▲기획전시 ‘다시 유교’ 전시체험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족의 협업 모빌 만들기 ▲다도를 통해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의 공연 ▲유학자의 글귀를 되새겨보는 한글 캘리그래피 등으로 가족들이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유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2일차에는 ▲종학당 아침 산책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1박 2일간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름’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따듯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교 문화유산이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으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박성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