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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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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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日,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와 업무협약체결 -
- 7日, 주독일한국교육원 방문 및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면담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독일 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유진은 튀빙겐대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유재, 이하 ‘한국학연구소’)와 국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주독일 한국교육원을 방문하여 독일 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확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튀빙겐대 한국학과 교수이자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유재 교수를 포함해 튀빙겐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교문화 및 한국문화관련 연구활동 △연구·교육·문화행사 등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학생 방문 프로그램(교육·연수·체험) 운영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협약식에서 이유재 연구소장은 “튀빙겐대 한국학과는 재학생의 한국연수를 의무화하여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 언급했다. 또한, “한유진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국유교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을 방문한 튀빙겐대 학생들에게 한국유교문화에 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문단은 7일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고경석, 이하 영사관)과 주독일한국교육원(원장 이지선, 이하 교육원)을 찾아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독일 내 관심과 수요를 확인하고 총영사와 면담을 가졌다.
출처 : 중도일보 중도일보 - 한유진 독일 방문, 유럽 향한 한국유교문화 세계화 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