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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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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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진흥원)은 ‘충청국학 연구의 현황과 새 지평’을 주제로 ‘충청국학 학술총서 1’(총서)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의 일환인 ‘진흥원 총서 발간 사업’ 결과물이다. 진흥원이 처음 발행하는 총서이기도 하다.
공주대 이해준 명예교수의 ‘충청국학의 특성과 진흥원 비전’을 시작으로 ▲충남대 이영자 박사 ‘철학사상 기반 충청유학의 연구 성과 분석 및 과제‘ ▲충남대 이향배 교수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충청권역 한문학 연구과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전주대 오항녕 교수 ‘충청 역사의 시민권과 위상’ ▲충북대 김보승 교수 ‘충청유학의 교육사상 성립과 발전’ ▲충남대 김세정 교수 ‘충청 유현의 학문과 교우 관계’ ▲고려대 한자한문연구소 류인태 연구교수 ‘국학과 아카이브 그리고 데이터 액티비즘’이 수록돼 있다.
정재근 원장은 발간사에서 “보존의 사각지대에서 훼손과 멸실 위기에 처한 충청지역 국학자료를 수집·보관하고, 이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충청 거점 국학연구기관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연구·편찬 사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굿모닝충청=김갑수 기자(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