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소개
한옥연수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수원은 관리동과 6개동, 12채의 한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채의 한옥은 유학의 수양과정을 담고 있으며, 한옥 한 채당 한국 성리학자들의 시(詩)를 주련(柱聯)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연수원은 과거 선비의 방을 재현하여 조선 선비의 일상을 들여다봄으로써, 항상 자신을 수양하면서 노력하였던 선비들의 곧은 정신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합니다.
관리동 학이재
시습재 온고재
지신재 성의재
정심재 박문재
약례재 호연재
집의재 실사재
구시재
시습재 온고재
지신재 성의재
정심재 박문재
약례재 호연재
집의재 실사재
구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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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 참가자들이 연수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 및 한옥시설관리 등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 퇴계 이황(退溪 李滉)과 우계성혼(牛溪 成渾)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학이재(學而齋)와 시습재(時習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논어』 학이편의 첫 구절 ‘학이시습지불역설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에서 따온 말로, ‘배우고 또한 배운 바를 실제로 행해 보아야, 배우고 알게 된 것이 실제 지식이 되고 인격을 이루게 된다’는 뜻입니다.
- 율곡이이(栗谷 李珥)와 중봉 조헌(重峯 趙憲)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온고재(溫故齋)와 지신재(知新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논어』 위정편(爲政篇), “자왈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子曰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에서 따온 말로,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는 뜻입니다.
- 사계 김장생(沙溪 金長生)과 신독재 김집(愼獨齋 金集)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성의재(誠意齋)와 정심재(正心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대학』에서 대학의 도를 행하는 팔조목에서 따온 것으로, “자신을 수양하려는(修身) 사람은 먼저 자신을 수양하려는(修身) 사람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로 잡고(正心), 자신의 마음을 바로 잡으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뜻을 진실되게 하여야 하고(誠意), 자신의 뜻을 진실되게 하려는 사람은 먼저 지식을 넓혀야 하고(致知)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사물에 관해 궁구하여야 한다(格物)”는 뜻입니다.
-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과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박문재(博文齋)와 약례재(約禮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논어』 옹야편 (雍也篇), “박학어문 약지이례(博學於文 約之以禮)”에서 따온 말로, 박문[博學於文]은 문헌을 널리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며, 약례[約之以禮]는 이미 익힌 것을 예로써 요약한다는 뜻입니다.
- 초려 이유태(草廬 李惟泰)와 현석 박세채(玄石 朴世采 )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호연재(浩然齋)와 집의재(集義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맹자가 말한 ‘호연지기’에서 따온 말로 맹자는 그 정의를 “흔들리지 않는 굳센 마음(호연지기)은 떳떳한 ‘올바른 용기’를 지니고 있는 의가 쌓여서[集義]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노서 윤선거 (魯西 尹宣擧)와 명재 윤증(明齋 尹拯)의 시가 주련으로 새겨져 있는 살사재(實事齋)와 구시재(求是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명칭은 『한서』 「하간헌왕전(河間獻王傳)」에 ‘사실을 얻음에 힘쓰고, 항상 참다운 옳음을 구한다’는 말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는 과거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고, 공리공론을 벗어나 정확한 고증을 중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학풍을 볼 수 있습니다.
- 시설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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